[늦은 깨달음] 4월 잎새달의 풍경과 글


[늦은 깨달음]

내가 가장 못하는 것은 달리기다.
1등을 못할 것이라고 미리 포기를 했다.
그 포기 때문에 어쩌다 운동회 때 달리기를 하면
뒤에서 1등 아니면 3등 안에 들어갔다.

그런데 만약 신이 내게 젊음을 한번만 더 준다고 가정한다면
이제는 달릴 때 비바람도 맞고, 질퍽한 비온 땅도 밟고,

폭설에 묻혀보고, 앞에 보이는 장애물도 뛰어넘고, 가시에
찔려보기도 하고, 터널도 통과 하면서 햇빛의 고마움을 안고
달릴 것이다.

튼튼한 심장에 끓어오르는 열정만 있다면 무조건 뛰어 보리라는
생각을 왜 70세에 깨닫고 후회를 할까?
                                  
                                           -정영숙

*지금도 10년 전의 일을 회상하면
몇가지는 후회가 쓰나미처럼 밀려오는 것이 있습니다.
70대가 된 후일을 예측해 본다면
지금 할수 있는 일도 막강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실로 하루 하루가 소중하네요.
과거는 잊고, 지금 여기에 함께합시다. -홈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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