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5월 푸른달의 풍경과 글


[혼자서]
             -나태주

무리지어 있는 꽃보다
두 셋이서 피어 있는 꽃이
도라도란 더 의초로울 때 있다

두 셋이서 피어 있는 꽃보다
오직 혼자서 피어 있는 꽃이
더 당당하고 아름다울 때 있다

너 오늘 혼자 외롭게
꽃으로 서 있음을 너무
힘들어 하지 말아라.

*무리속에 살다가도 어쩐지 세상 혼자같은 날이 있지요.
역발상으로 바로 그때가 당당하고 아름다운 시간이었군요!
이래서 좋고, 저래서 좋은 매일입니다.
5월엔 마음마저 푸르름 가득한 달 되시길. -홈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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