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때가 오고 있다] 1월 해오름달의 풍경과 글


[너의 때가 오고 있다]

너는 작은 솔씨 하나지만
네 안의 아름드리
금강송이 들어있다

너는 작은 도토리알이지만
네 안에는 우람한
참나무가 들어있다

너는 작은 보리 한 줌이지만
네 안에는 푸른 보리밭이
숨 쉬고 있다

너는 지금 작지만
너는 이미 크다

너는 지금 모르지만
너의 때가 오고 있다
                                 -박노해

*느티나무 씨앗은 좁쌀 크기로 아주 작지만,
한번 뿌리 내리면 한 마을을 품을 정도로 실로 웅장하게 성장합니다.
우리는 모두 그와 다르지 않은 존재 입니다.
2023년 많은 성장 있길 기원합니다.-홈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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