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할 수 있는 일[11월의 풍경과 글]


요즘 범죄가 들끓습니다.
사실 어제 오늘 일도 아니지요.
적은 봉급 받아가며 열심히 범죄를 소탕하는 경찰들의 이야기를 들을때마다
범죄자들에게 증오만이 생깁니다.
하지만 막상 그런 범죄자들 중 어쩔 수 없는 사연...
그 사연을 들어보면 증오는 풀리고 연민으로 가득 찹니다.

이런 이들에게 인간은 과연 벌을 내릴수 있을까요?
두꺼운 책속의 글귀 몇줄로 그들을 악이라 칭하고 벌 할 수 있을까요?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을 지 도 모릅니다.
인간은 그들을 벌주지만 사실 인간은 그 누구도, 그 무엇도 해하고 벌주고 빼앗고
심지어는 비판하거나 증오 할 권리 조차 없을 지 모릅니다.
그럼 인간에게 주어진 권리는 무엇일까요?

인간은 사슴이나 나무, 돌, 바람, 고양이, 산새처럼 자연의 하나였습니다.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지요.
그런데 인간은 자연을 해하기 시작했고 나중에는 스스로들을
괴롭히고 따돌리고 상처를 주었습니다.
스스로를 상처 입히는 인간을 보며 자연은 뭐라고 생각할까요?

인간은 완벽한 창조도,완벽한 파괴도 못합니다.
지금 인간의 문명은 그저 자연을 이용하여 퍼즐 맞추기처럼
짜맞춘 것 뿐이지요.

인간은 그정도 밖에 안됩니다.
그래서 인간은 그 어떤 권리도 가질 수 없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신은 인간에게 무언가 하나를 주었을 것입니다.
새에겐 날개를, 맹수에겐 발톱을, 거북에게는 등껍질을......
인간에게도 무언가를 주었을것입니다.
그것은 무었일까요?
저는 여기서 모니터 앞에서 생각해 봄니다.
인간은...... 인간은 이해 할 권리를 받지 않았을까하고요......
아무리 상처를 받고 괴롭힘 당하고 외면당해도......
그 사람을 이해할 수 있는 권리......
그게 신의 선물은 아닐까요?
그리고 우리는 그런 소중한 선물을 너무 오래 잊고 산것은......
그런것은 아닐까요?


*풍경은 인터넷 Site: qubix.new21.net 에서 퍼 왔습니다  
문제가 된다면 삭제 하겠습니다.
*이 달의 좋은 글은 '은빛숲속에서'님이 올려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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