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하나만 묻고 싶다.[6월의 풍경과 글]


[너에게 하나만 묻고 싶다.]

이 세상에서 단 한 사람과
길을 걸으라면 누구와 함께 걷겠습니까?

이 세상에서 단 하루만
살라고 하면 그날을 어떻게 보내겠습니까?

이 세상에서 단 한 사람만
사랑하라면 누구를 사랑하겠습니까?

이 세상에서 단 한나의 단어만
가슴에 품으라면 어떤 단어를 품겠습니까?

이 세상에서 단 한 마디만
하라고 하면 어떤 말을 하겠습니까?

이 세상에서 단 하나의
물건을 가지라면 어떤 것을 갖겠습니까?

이 세상에서 단 한 권의
책을 읽으라면 어떤 책을 읽겠습니까?

이 세상에서 단 한 편의
글을 쓰라고 하면 어떤 내용의 글을 쓰겠습니까?

이 세상에서 단 한 가지
일만 하라고 하면 어떤 일을 하겠습니까?

이 세상에서 단 한 송이
꽃을 꽃병에 꽂으라면 어떤 꽃을 꽂겠습니까?

이 세상에서 단 한 번만
웃으라고 하면 언제 밝게 웃겠습니까?

이 세상에서 단 한 번만
울라고 하면 어느 때 눈물을 흘리겠습니까?

이 세상에서 단 한 계절만
살라고 하면 어느 계절을 살겠습니까?

이 세상에서 단 한 곳만
찾아가라 하면 어디를 찾아가겠습니까?

이 세상에서 단 한 장면의
자연을 보라고 하면 어떤 풍경을 바라보겠습니까?

이 세상에서 단 한 가지
소원을 기도하라면 어떤 기도를 하겠습니까?

우리 마음이 어디로 향하고 있습니까?

그리고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단 하나가 아니라 얼마나 많은 것들입니까?

[좋은생각 중에서]

이 글은 '쮸야'님이 옮겨 주신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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