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하지 않아도] 5월 푸른달의 풍경과 글


[그렇게 하지 않아도]

시기하고 질투하고 미워하며
아픈 말로 상처 주고
그렇게 하지 않아도
세월이 가면 우린 떠나갑니다

좋은 인연도 나쁜 인연도
어느 날 스쳐가는 바람처럼
떠나갑니다

좋은 인연도 나쁜 인연도
어느 날 스쳐가는 바람처럼
떠나갑니다.

죽도록 사랑하고, 죽도록 미워해도
어느 쓸쓸한 가을 낙엽처럼
홀연히 떠나갑니다.

그렇게 하지 않아도
우리는 떠나갑니다.
그렇게 하지 않아도...
                           -성실 소피아

*어느 골목 길에서 가져온 글입니다.
따로 설명이 필요도 없는 가슴으로 스미는 글 같습니다. -홈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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